세상 이야기 2014. 4. 4. 03:32

시사인천으로부터 배달된 기사를 보다보니~

부평 문화의거리, 상설 야시장 설치로 ‘시끌’ 이라는 제목이 눈에 띈다.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았던 노점상 관리방안을 무산시키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려고 한다고 한다.

다시 원래대로 돌릴려면 얼마나 힘들것인가! 경제사정이 좋지않다보니 나온 고심수~이겠으나, 악수를 두는 것은 아닌가 ? 한다.

부평풍물축제기간을 돌이켜보면 풍물축제인지.. 노점상 축제인지 헷갈릴 경우가 많았다.

예전의 노점상은 저렴한 가격 등으로 서민의 쉼터였지만, 이제는 아닌 것 같다. 그저 노점상의 추억만이 나에게는 있으며, 그 추억으로 노점상을 찾을 뿐이다.

여러 축제들을 문화의거리에서 유치하는 것으로 하는데, 그 중에 아쉬웠던 점이 노점상 유치를 통한 야시장 개설 기간이었다. 복잡하기만 하고, 별로 특색도 없이 진행되는 노점상 유치를 통한 야시장 개설은 안좋은 방향으로 보인다.

굳이 야시장이 필요하다면 특색있는 노점상을 선별유치해야할 것이며, 1-3군데로 한정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맞지않을까한다!

노점상을 운용하는 서민도 서민이지만, 문화의거리는 부평의 문화컨텐츠가 아닌가 ? 문화컨텐츠를 어떻게 발전육성시킬지를 다시한번 고민해봐야 할 필요가 다시금 생각난다.

Posted by 아기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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