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2010. 3. 6. 15:59
구동존이(求同存異)
같음을 추구하며 서로 다름을 인정한다.

모두가 함께한다는 것은 필요하다고 하면서도 '다름'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일이 터졌을 때 잠깐 모이는 정도였지만, 이번에는 언제든지 함께 할 수 있을 때 함께 하고자하는 노력의 열매가 인천에서 탄생하였습니다.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 확대, 신자유주의 반대, 반전평화를 위한 인천지역연대의 탄생입니다.

어제, 3월 3일 인천여성문화회관에서 인천지역연대가 정식으로 탄생하는 출범식이 있었습니다.

인천지역연대 출범식 사진

'인천지역연대' 깃발 하나로 모였다.

 

공식행사 전, 영상 320프로젝트의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 라는 영상입니다.

 

인천지역교육대책위와 GM대우자동차비정규직회, 이주노동자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연대체이니만큼 연합 노래패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연합 노래패 공연 사진

 

사전행사가 끝나고 출범식이 시작되면서 민주주의 확대, 신자유주의 반대, 반전평화를 몸짓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몸짓 표현 연속 사진

 

인천지역연대의 힘찬 깃발짓입니다.

깃발짓 연속

 

공동 대표단의 소개와 함께 "인천지역연대는 OOO 이다." 라고 한마디씩 했습니다.

재치도 있었지만...

이어서, 발족선언문 낭독이 있었습니다.

인전지역연대 발족선언문 낭독

 

꽃다지 공연이 이어졌는데, 처음에는 반응이 차분했으나?? 점점 즐거운 공연으로 이어졌습니다.

꽃다지 축하공연

 

마지막으로 색색깔의 소원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

 

인천지역연대가 희망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아기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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