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1일 <부평 자전거도시 만들기 운동본부> 주최 <자전거 전용도로 만들기 자전거 대행진>에 참가했습니다.
지난 3월 14일 첫 진행 후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부평역 광장을 출발해 부평IC를 돌아오는 구간 행진을 하고있습니다.
<부평 자전거도시 만들기 운동본부>는 30여명의 회원과 부평 문화의 거리 발전 추진위원회, 부평의제21과 인천여성회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전용도로 활용에 따르는 이점에 대해서 이광호 사무국장은
교통비 절감과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다. 또 청소년들에게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가르치는 산교육이 된다라며
자전거의 생활화로 자동차를 이용했을 때 보다 월 30-40만원의 유류비 절감을 경험과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장점은 출퇴근 시간에 자동차로 이동하는 시간보다 절반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부평을 자전거도시로 만드는 것이 정말 가능하냐는 질문에
자전거 전용도로와 편의시설을 확충하면, 시민들은 자연스럽게 자전거를 이용하는 분위기로 이어져 자전거도시로 가꿀 수 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
저는 2번 참가했는데, 한 코스로 계속하면 지루하므로 조만간 바꾼다고 합니다.
강화도(??)행도 기획 중이라는 소리도 들리는 것 같습니다.
부평을 자전거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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